인물 탐구 - C#의 아버지 아네르스 하일스베르(Anders Hejls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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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ejlsberg - Overview

아네르스 하일스베르

출생	1920년 12월 2일 (62세) 덴마크 코펜하겐
국적	덴마크
학력	덴마크 기술 대학
직업	프로그래머
소속	마이크로소프트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태어난 하일스베르는 덴마크 기술 대학에 진학하여 공학을 공부하였습니다. 그는 나스컴(Nascom) 마이크로컴퓨터용 프로그램을 만들기 시작하였는데, 이때 그가 만든 파스칼 컴파일러는 초기에 '블루 레이블 파스칼 컴파일러(Blue Lable Pascal compiler)'라는 이름으로 나스컴-2 컴퓨터용으로 판매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곧 이를 CP/M과 MS-DOS용으로 다시 제작하였고, 처음에는 '컴파스 파스칼(Compas Pascal)'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다가, 나중에 이를 '폴리파스칼(PlyPascal)'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였다. 이후 볼랜드로 라이선스된 폴리파스칼은 통합 개발 환경에 포함되어 터보 파스칼이 되었습니다.

 

볼랜드 재직 시절

볼랜드 터보 파스칼은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파스칼 컴파일러가 되었습니다. 폴리데이터에 있던 하일스베르는 볼랜드로 이직하여 수석 엔지니어(Chief Engineer)가 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재직중

1996년 하일스베르는 볼랜드를 떠나 최대의 라이벌이었던 마이크로소프트에 합류했습니다. 그는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수석 엔지니어(Distinguished Engineer)와 테크니컬 펠로가 되었다. 2000년부터는 C#부터는 프로그래밍 언어 개발팀의 선도 설계자로, 2012년부터는 TypeScript 프로그래밍 언어 핵심 개발자로 일하고 있다.

 

아네르스 하일스베르의 경력

• 터보 파스칼
• 델파이
• C#
• 타입 스크립트

 

아네르스 하일스베르의 개발철학

• 간결함과 가독성을 중시한다
  아네르스 하일스베르는 코드를 작성할 때 항상 가독성과 간결함을 중시합니다. 그는 "작성한 코드가 사람이 이해하기 쉽지 않다면 그것은 좋은 코드가 아니다"라는 말을 자주 하며, 코드를 작성할 때는 변수명과 메소드명 등에도 충분한 고민을 기울입니다.
  
  
• 성능과 안정성을 동시에 고려한다
  아네르스 하일스베르는 코드의 성능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이를 위해 안정성을 저해하는 코드를 작성하지 않습니다. 그는 C#의 성능 개선을 위해 여러 가지 기법을 사용하며, 이를 통해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최적화된 코드를 만들어냅니다.
  
  
• 표준을 준수한다
  아네르스 하일스베르는 C#을 만들 때 표준을 준수하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했습니다. 그는 C#을 표준 언어로 만들기 위해 ECMA-334와 ISO/IEC 23270 표준을 제정하였으며, 이를 통해 C#이 플랫폼과 언어에 관계 없이 일관된 동작을 하도록 보장하였습니다.
  
  
• 개방성과 상호운용성을 고려한다
  아네르스 하일스베르는 C#이 다른 언어와 상호운용성을 가지도록 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는 .NET Framework를 만들며, 다양한 플랫폼과 언어와의 상호운용성을 보장하기 위해 CLR(Common Language Runtime)과 같은 기술을 사용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C#은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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