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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율이란?
반도체 관련 기사를 보면 자주 접할 수 있는 수율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알아보자.
반도체에서 수율은 결함이 없는 합격품의 비율을 말한다.
반도체 수율은 웨이퍼 한 장에 설계된 최대 칩(IC)의 개수 대비 실제 생산된 정상 칩의 개수를 백분율로 나타낸 것으로, 불량률의 반대말이다.
즉 투입한 양 대비 제조되어 나온 양의 비율을 수율이라고 할 수 있는데, 수율이 높을수록 생산성이 향상됨을 의미하므로 반도체 산업에서는 수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반도체는 미세회로로 구성되기 때문에 고정 중 어느 한 부분의 결함이나 문제점이 제품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때문에 높은 수율을 얻기 위해서는 공정장비의 정확도와 클린룸의 청정도, 공정조건 등 여러 제반 사항이 뒷바침 되어야 한다.
수율이 중요한 이유?
반도체 수율은 기업의 이익과 직결되는 것이다. 수율이 높을수록 생산성이 높고 그만큼 기업의 입장에서는 이익을 남길 수 있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고객사와의 신뢰이기 때문이다. 수율이 낮으면 고객사가 요규한 칩 제작 공정에 차질이 빚어지고 제품 공급부터 제품 출시일 등 정말 다양한 요소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수율은 파운드리 업체의 기업간 경쟁력이자 고객과의 약속이기 때문이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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