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 무엇이 문제인가?
- 돌발적이고 사전공유 없이 찾아오는 경우
- 구체적인 목표와 퇴근 시간이 공유되지 않는 경우
- 우선순위 관리가 되지 않는 일감들로 진행해야 하는 경우
- 담당 업무에 상관없이 모든 직원들이 남아야하는 경우
- 야근시 저녁 식대 및 택시 탑승 기준이 불명확한 경우
- 대표 혹은 상사의 눈치와 심기를 읽어야 하는 경우
개인적으로 야근은 지양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해야 한다면 어떻게 진행하는 게 현명한 것일까? 나이를 먹고 경력이 쌓여간다면 언젠가 야근을 해야 하는 순간이 올 것이다. 그때 나는 어떻게 현명하게 야근을 하고 동료들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까?
야근,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까?
야근을 진행하게 위해서는 3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3가지 요소는 바로 절차, 공유 그리고 통제이다.
- 사전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서 야근에 대한 계획이 공유되고 진행되어야 한다.
- 구체적인 목표와 특정 목표를 달성시에 퇴근 시간, 특정 조건을 달성하지 못할 시에 퇴근 시간 현재 진행 상황 등이 자세하게 공유되어야 한다.
-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구성원들이 협동하고 지시에 따라서 스스로를 통제해야한다.
실제 사례로 알아보는 올바른 야근
- 야근이 필요한 순간이 오면 인지한 즉시, 최대한 빠르게 야근에 대해서 공유되어야 한다.
- 역할에 따른 그룹을 나눈다. A그룹(필수 인원), B그룹(대기 인원), C그룹(그 외 인원)
- 판단에 따라서 A그룹만 남길 것인지, A, B그룹 남길 것인지 선택한다. C그룹은 가급적 퇴근시킨다.
- 야근의 구체적인 목표와 명확한 우선순위를 전달한다. 이에 따른 명확한 퇴근 시간을 공유한다.
-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다른 부분들을 최대한 통제한다. ex) 코드 프리즈, 콘텐츠 프리즈, C그룹 퇴근시키기
- 야근이 진행되는 도중에 중간 상황을 공유한다.
- 목표의 변경 혹은 우선순위 변경이 일어날 경우 공유한다.
- 야근을 최대한 빠르게 종료하고 퇴근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역할에 따른 그룹 나누기
- A그룹(필수 인원)
- B그룹(관련 작업자 및 대기 인원)
- C그룹(그 외 인원)
여유로운 기준이 필요한 부분
야근 시 11시 이후부터 택시비가 지원하는 기준이 있다면 10시 반 혹은 그전에도 택시비를 지원되도록 유연하게 적용되어야 한다.
이는 저녁 식대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 택시비 지원
- 석식 지원
- 다음날 탄력적인 출근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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