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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후기

퓨리얼 직수 냉정수기 PPA-2010 구매후기

by bantomak 2023. 10. 4.

이제는 페트병을 그만 모으고 싶다

아파트로 이사하고 불편해진 것 중 하나는 페트병을 반드시 정해진 요일에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물을 안마실 수는 없기 때문에 페트병은 쌓이고 그걸 따로 모아서 버리는 일은 꽤나 스트레스로 다가왔다.

 

이번에 구매한 PPA-2010 정수기

 

설치 과정

구매 이후에 정수기 배송이 먼저 오고 3일 전후로 설치기사분에게 연락이 와서 일정 조율 후 방문설치해 주신다.

(설치비는 이미 포함된 건지 따로 받지 않으심)

10분 만에 뚝딱 설치하시고 쿨하게 가셨다.

 

구매를 결심한 이유

  • 생수 정기적으로 구매
  • 페트병 모아서 버리기 (배출 시 스티커 제거 등)
  • 생수 보관

 

구매 시에 고려사항

  • 렌털이 아닌 일시불로 구매
  • 자가 필터교체
  • 이미 마셔봐서 아는 물맛
  • 냉수 기능
  • 저수조식이 아닌 직수형
  • 적당한 가격대 (30만 원 ~ 50만 원대)
  • 흰색의 외관
  • 주방과 어울리는 디자인

 

여러 제품으로 고민해 본 결과 퓨리얼 PPA-2010으로 구매하기로 결정 (G마켓 추석 세일가 기준 43만 원)

온수 기능이 있으면 당연히 좋지만 일단 가격이 올라가고 온수는 커피포트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고 판단함

실제로 사용해 보니 냉수기능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걸 다시 한번 확인했다.

 

사용 시에 좋은 점

  • 버튼식으로 바로 따라마시는 편리함
  • 좋은 물맛
  • 언제든 바로 냉수 가능

 

아쉬운 점

코크 살균 기능이 없기 때문에 1~2주에 한 번은 꼭 코크를 분리해서 직접 청소를 해줘야 한다.

 

 

소모품 교체주기

코크는 6개월 주기로 교체해줘야 한다.

3개의 필터 중에 하나는 4개월 주기로 나머지 2개의 필터는 1년 주기로 교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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