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독후감으로 작성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권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가난하게 태어난 사람이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는지를 규명하는 연구였다. 여기서 발견된 공통적 세 가지 특성
1. 장기적인 비전과 계획을 유지한다.
2. '지연된 만족'을 믿는다. (They believe in delayed gratification)
3. 복리의 힘을 유리하게 이용한다.
여기서 저는 2번 '지연된 만족'을 믿는다에서 미묘함을 느꼈습니다.
왜 로버트 기요사키는 지연된 만족을 믿음의 영역으로 보내버린 걸까요?
believe in의 뜻을 찾아보니 가치, 인격, 존재, 능력을 믿는다는 뜻입니다.
위 문장을 다시 읽어보면 '현재보다 미래에 얻게 될 가치가 더 높다는 것을 믿는다.'로 읽혔습니다. 즉 가치관의 문제인겁니다.
부자들은 '현재를 살아가지만. 장기적 안목으로 미래의 가치를 본다'
마치 농사를 짓는 농부의 접근법같다는 생각도 들고 상상력이 뛰어나다는 생각도 듭니다.
당장 쌀을 먹을 것인가 아니면 쌀을 심을 것인가. 당신은 어느쪽을 선택하는 사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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